들어가며
종강을 맞이하고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구상만 해오던 PS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이 아이디어가 나온 배경도 간단한 듯 간단하지만은 않다.
- 당장 다음 학기면 3학년인데, 할 줄 아는 게 PS 말고 없다. (깃허브 쓰는 법도 잘 몰랐다 ㄹㅇ 심각)
- 개발 경험이 전무하다.
- 이번 방학도 이렇게 보낼 순 없다.
그래서 시작된 게 바로 PS 길라잡이 프로젝트다. 아무래도 뭐든 시작할 거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았고, 제일 즐기고 잘하는 게 PS다 보니 주제를 이렇게 잡았다.
목표
내가 정한 목표는 크게 3가지였다.
1. 깃허브 쓰는 법 익히기.
2. 뭐가 어떻게 되는 끝까지 완성하기.
3. 남들에게 보여줄 때 부끄럽지 않을 수준으로 만들기.
사실 개발이 아예 처음인 수준이다 보니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예상 조차 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Gemini의 도움을 많이 받아가며 진행하게 되었다. 그래도 LLM을 완전한 신뢰의 대상이 아닌 그저 보조와 이정표의 느낌으로만 사용하기 위해, 아무리 사소한 코드라도 복붙은 절대 하지 않고, 하나씩 읽고 이해해 보며 직접 코딩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마무리
사실 개발 일지를 꼭 써야 되나 싶어서 미루고 있긴 했다. 개발 시작한 지 벌써 2달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기 시작한 건 개발이 귀찮아서 ㅋㅋㅋㅋ. 참 아이러니하다. 사실 반 농담이고 지금이라도 순간 순간의 생각이나 감정을 남겨두면 나중에 볼 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쓰기 시작했다. 최소한 재미는 있을 거 같아서... 아무튼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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